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유성, WDSF 세부 오픈 1위

입력 2024년12월05일 17시13분 하정민

사진 : 강복자 피플 제공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유성이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WDSF(세계댄스스포츠연맹) 오픈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빛났다. 

황유성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강복자 피플에 따르면 황유성 선수는 지난 9월 1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WDSF 세부 오픈 라틴 부문에 정은지 선수와 함께 출전해 1위에 올랐다.

한국 댄스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준 황유성 선수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댄스스포츠 라틴부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이며, 이번 대회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황유성 선수는 대회 후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참가한 필리핀 대회에서 1위를 하니 기쁨이 두 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해외경기가 많아 준비하기가 힘들었지만, 오히려 여행을 간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연습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전했다.

황유성 선수는 세부 오픈 이후 9월 21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DSA Asian Championships(DSA 아시안 챔피언십)'에 참가해 라틴부문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무대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황유성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황유성 선수가 더 멋진 춤으로 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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