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유성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라틴 3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김해동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라틴 부문 경기에서 대한민국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유성 선수가 라틴 3종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황유성 선수는 일반부 라틴 3종 경기에 출전하여 특유의 유려함과 강렬함이 어우러진 동작으로 댄스스포츠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유연하게 이어지는 동작 속에서도 단단한 에너지가 느껴지며, 우아함과 힘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무대를 압도했다.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황유성 선수는, 결승에서 펼친 솔로 무대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최종 2위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후 황유성 선수는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하면서 마지막 종목(룸바)에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3종목 중에 가장 고점을 받을 수 있었다. 제가 느낀 감정이 심사위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성 선수의 파트너 정은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아서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성 선수는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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